칠보공예 기법 알아보기

칠보는 금속의 소지에 유리질의 유약을 발라 고온의 가마솥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용해, 부착시켜 장식하는 기법입니다. 칠보의 소지로는 적동을 쓰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금과 은 등을 스기도 합니다. 도기나 유리를 사용한 것도 있습니다. 유럽의 에나멜이나 에마유는 칠보와 마찬가지의 기술입니다. 각종 소지의 유약을 발라 녹여 부착시킵니다. 유약은 규토, 장석, 소다, 붕사 및 다른 재료를 녹여서 만든 물체입니다. 그 색소는 금속산화물을 첨가합니다. 발색도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아름다운 색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약을 혼합시켜서 다른 색을 낼 수 없습니다. 유약은 완전한 무기물입니다. 금속과 함께 영원성을 지닙니다. 유약은 그 과립의 크기에 따라 미세한 것과 거친 것으로 나뉩니다. 투명도에 따라 불투명과 반투명, 투명으로 나뉩니다. 용해점에 따라서 분류하기도 합니다. 가마솥 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용해점의 범위는 700~820℃입니다. 금속 표면에 유약을 부착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기법에 따라서 각기 다른 효과를 나타냅니다. 칠보는 부식을 방지하고 강도를 더해줍니다. 마치 일곱 가지 보물과 같은 색산이 난다하여 '칠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파란'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칠보의 측생은 같은 색상이라 하더라도 소성과정 및 바탕 재료에 따라 발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 재료의 열팽창률과 수축률, 융점 등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칠보 예술의 평가기준이 되는 것은 유약을 전면적으로 다채롭게 입혀 조화시키는 것입니다. 색채의 오묘함과 찬란함을 연출하는 색채구사 창작성에 있습니다. 칠보 유약을 입혀 구워낼 수 있는 바탕 재료로는 금, 은 단동, 순동, 철,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점토, 유리 등이 있습니다. 면적 대비의 효과적 연출이 가능합니다. 장식구 등에 칠보의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칠보 유약의 개발을 위하여 산업체의 경영진을 일깨워 생산을 독려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칠보 공예품의 제작이 일반인들에게도 손쉬워지게 되었습니다. 공예 전용 화랑을 직영하여 후진양성에 힘썼습니다. 한국 칠보공예의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금속공예 초창기에 속하는 이때 여러 명의 금속공예가들이 칠보공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1983년에는 한국칠보작가협회가 창립되었습니다. 칠보공예품은 목걸이에도 사용됩니다. 귀걸이나 브로치 등 액세서리에 사용됩니다. 더 넓혀 촛대, 시계, 생활 소품에도 폭넓게 사용됩니다. 인테리어나 액자에도 다양하게 쓰입니다.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일반 취미생활에도 쓰입니다. 상품 제작이나 공예작품 활동에도 인기가 있습니다. 후리트라는 알갱이 기법이 있습니다. 조금 기법이 있습니다. 다색 올리기 기법이 있습니다. 분유 기법이 있습니다. 다색 선유약 기법이 있습니다. 전사 기법이 있습니다. 마블 기법이 있습니다. 형기 기법이 있습니다. 스크래피토 기법이 있습니다. 동선 기법이 있습니다. 다양한 칠보 공예 기법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칠보공예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